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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없는 과일 고르기, 마트 직원이 몰래 알려준 꿀팁 3가지

생활꿀팁

요즘 과일값, 진짜 장난 아니죠? 얼마 전에 마트 갔다가 딸기 한 팩 집었는데 가격표 보고 조용히 내려놓을 뻔했잖아요. 큰맘 먹고 샀는데 맛까지 밍밍하면 진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. 그래서 제가 오늘은 실패 확률 0%에 도전하는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을 정리해봤어요. 최근에 알게 된 정보들까지 싹 긁어모았으니, 이제 더 이상 '뽑기 운'에 맡기지 마세요.

1. 딸기, '만세' 부르는 녀석을 찾으세요

겨울부터 봄까지 우리 집 식탁을 책임지는 딸기, 빨갛다고 다 같은 게 아니에요.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바로 초록색 꼭지예요. 꼭지가 과육 쪽으로 딱 붙어있는 것보다, 하늘을 향해 '만세' 부르듯 뒤집어진 게 훨씬 당도가 높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그리고 딸기 표면에 박힌 씨도 자세히 보세요. 씨가 밖으로 톡 튀어나와 있는 게 신선하고 과육이 단단해요. 씨가 푹 박혀서 과육이 부풀어 오른 건 수확한 지 좀 지났거나 물렀을 가능성이 커요. 아, 씻을 때는 꼭지 떼지 말고 씻어야 비타민C가 안 빠져나가는 건 기본인 거 아시죠?

제철과일

2. 한라봉, 천혜향, 레드향... 헷갈릴 땐 '무게'가 정답

요즘 제주 만감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헷갈리시죠? 이름은 달라도 맛있는 녀석 고르는 법칙은 딱 하나예요. "들었을 때 묵직한 것"입니다. 같은 크기라도 들어봤을 때 묵직해야 과즙이 꽉 차 있는 거예요. 가벼운 건 수분이 말라서 퍼석거릴 확률이 100%거든요.

특히 한라봉은 껍질이 너무 두껍거나 들떠있는 건 피하세요. 껍질이 얇고 착 붙어있는 게 알맹이가 실해요. 레드향은 납작할수록, 색이 진한 주황빛을 띨수록 맛있답니다.

만감류 3대장 초간단 비교

종류 특징 고르는 팁
한라봉 울퉁불퉁하고 꼭지가 튀어나옴 껍질이 얇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
레드향 붉은 귤색, 납작한 모양 껍질에 붉은 기가 돌고 표면이 오돌토돌한 것
천혜향 껍질이 매우 얇고 향이 진함 표면이 매끄럽고 묵직하며 향이 강한 것

맛있는딸기

3. 사과는 거칠게, 배는 맑게!

사과랑 배는 고르는 기준이 정반대라 재미있어요. 사과는 만져봤을 때 표면이 거칠거칠한 게 꿀사과일 확률이 높아요. 껍질에 있는 하얀 반점들이 햇빛을 잘 받았다는 증거거든요. 반대로 매끈하고 반질반질한 사과는 보기엔 예뻐도 당도는 좀 떨어질 수 있어요.

반면 배는 정반대예요. 표면이 맑고 투명한 황금빛을 띠는 게 좋아요. 그리고 배 엉덩이(꼭지 반대편)를 봤을 때, 검은 테두리가 넓고 깊게 파여있는 게 씨방이 작고 과육이 많다는 꿀팁! 이거 진짜 유용하더라고요.

아, 그리고 과일 보관할 때 사과는 다른 과일이랑 같이 두면 안 되는 거 아시죠?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을 빨리 시들게 하거든요. 사과는 꼭 따로 비닐 포장해서 냉장고 구석에 넣어주세요.

장보기노하우

마무리하며

이제 마트 가서 과일 코너 서성거릴 때, 남들보다 더 예리한 눈으로 고르실 수 있겠죠? 비싼 돈 주고 사는 만큼,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걸 먹자고요. 오늘 퇴근길에 싱싱한 과일 한 팩 사서 가족들이랑 달콤한 저녁 보내시는 건 어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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